한국 성평등 수준 '후퇴'…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

입력 2012-10-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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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한국 성평등 수준이 여전히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경제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도 116위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보고서는 올해 135개 국가 중 한국의 성평등 순위가 지난해(107위)보다 한 계단 하락하며 10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랍에미리트(107위), 쿠웨이트(109위), 나이지리아(110위), 바레인(111위) 등 아랍·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위권에는 1위 아이슬란드, 2위 핀란드, 3위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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