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주의, "가짜 은행 사이트 조심하세요!"

입력 2012-10-19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최근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신종 사기 수법인 스미싱(SMishing)을 이용해 자금을 갈취한 중국인 이모씨 등을 검거했다.

스미싱은 문자를 보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하게 한 뒤 이를 악용해 새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돈을 인출하는 새로운 사기 수법이다. 검거된 이씨 등은 은행을 사칭해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보안승급을 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이씨 등은 이를 이용해 새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총 2억7000여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이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중국 내 총책인 장모씨에 대해서는 인터폴 공조를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83,000
    • -0.61%
    • 이더리움
    • 5,138,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1.43%
    • 리플
    • 699
    • +0.29%
    • 솔라나
    • 223,000
    • -1.46%
    • 에이다
    • 617
    • -0.32%
    • 이오스
    • 990
    • -0.9%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00
    • -3.75%
    • 체인링크
    • 22,310
    • -1.2%
    • 샌드박스
    • 583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