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 사장 “LTE특허는 방어용”

입력 2012-10-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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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담당 사장은 지난 10일 “자사가 보유한 LTE(롱텀에볼루션) 특허는 방어용”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최근 진행 중인 애플의 특허소송을 언급하며 “우리는 LTE 특허 부문 1위 업체이지만 방어용으로 사용할 뿐 공격용으로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신 사장의 발언은 최근 애플과의 미국내 소송전에서 완패한 삼성이 LTE 특허를 앞세워 반격할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에 정면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삼성전자는 LTE특허로 소송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계속해서 부인해왔다.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제기한 아이폰5 소송도 LTE가 아닌 3G(3세대 이동통신 기술) 특허와 상용 특허를 쟁점으로 한 것이다.

이미 신 사장은 지난달 아이폰5 출시에 앞서 “LTE 통신 등 소송에서 내세울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애플과 부품 분야에서의 관계도 고려해야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 사장은 이날 4인치대 화면에 대한 수요가 많은 유럽 현지에서 갤럭시S3 미니를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8을 탑재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각각 이번달과 다음달에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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