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불산유출, 환경부 장관 문책해야”

입력 2012-10-09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해주민 중장기적 치료관리 필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9일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지적하며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 대한 문책을 촉구했다.

문 후보 선대위 내‘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진상조사 및 피해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고 지역은 농작물과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죽음의 땅으로 변했는데도 환경부는 지식경제부와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특히 장기적 피해로 인한 아이들의 건강상태에 우려를 표하며 “나타난 증상 외에도 어떤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지 모른다. 중장기적 치료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유정화 시민캠프 대변인은 전했다.

위원회는 “사안의 시급성으로 간이검사를 한 것은 이해하지만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채취조차 하지 않고 서둘러 복귀한 것은 큰 문제”라며“이번 사고로 막대한 재정손실이 발생했고 앞으로 국민혈세 투입돼야 할 것은 물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면 유사한 상황이 일어날 것”고 경고했다.

한편 문 후보 측은 이날 선대위 산하 정보통신특별위원회와 보건의료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각각 김윤덕, 김춘진 의원을 임명했다. 또 해양수산발전특별위원회에 주승용 의원을 선임했으며, 새만금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공동위원장에 최규성 김춘진 김관영 의원을 임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55,000
    • -2%
    • 이더리움
    • 3,373,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3.92%
    • 리플
    • 2,047
    • -2.48%
    • 솔라나
    • 130,000
    • -0.46%
    • 에이다
    • 385
    • -2.04%
    • 트론
    • 514
    • +1.38%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1.95%
    • 체인링크
    • 14,530
    • -1.62%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