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부주석,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상보)

입력 2012-09-15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이징 중국농업대 행사 참가…18차 당 대회 다음 달 차질없이 열릴 듯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현지시간) 2주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났다. 시진핑(맨 앞 오른쪽에서 두번째) 부주석이 이날 베이징 중국농업대학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했다. 사진=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현지시간) 베이징에 있는 중국농업대학에서 열린 국가과학대중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부주석이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 1일 이후 2주일 만에 처음이다.

앞서 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시 부주석이 당 원로의 사망에 조의를 표했다고 동정을 보도했다.

이어 신화통신은 이날 시 부주석이 행사에 참여했다며 사진도 같이 공개했다.

시 부주석의 소식은 다른 중국 매체는 물론 정부 홈페이지에도 실렸다.

앞서 시 부주석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등 주요 외빈과의 접견을 잇달아 취소하고 열흘 넘게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의문을 자아냈다.

간암과 심장병 등 건강이상설과 교통사고, 암살시도설, 후진타오 주석과의 권력 투쟁 등 온갖 소문이 돌았다.

시 부주석의 등장으로 소문 중 상당수가 불식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치권의 폐쇄적 구조상 시 부주석이 2주간 사라진 진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 부주석의 등장으로 18차 당 대회가 다음 달 차질없이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게 됐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지난 13일 “중국 정부는 18차 당 대회를 긴박하게 준비 중”이라며 당 대회 연기설을 일축했다.

이번 대회는 5년마다 치러지는 중국 정치권의 가장 중요한 행사다.

시 부주석이 후진타오 주석으로부터 당 총서기 자리를 물려받는 등 권력 이양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90,000
    • -1.44%
    • 이더리움
    • 2,884,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3%
    • 리플
    • 1,998
    • -1.04%
    • 솔라나
    • 122,000
    • -2.24%
    • 에이다
    • 374
    • -2.09%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2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70
    • -3.2%
    • 체인링크
    • 12,750
    • -1.77%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