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국책·시중은행 첫 해외PF 금융지원

입력 2012-09-03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출입은행은 신한, 우리은행과 LG CNS가 수주한 콜롬비아 보고타시 버스 교통카드·교통정보 시스템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1억2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인구 1000만명의 보고타시에 서울시 신(新)교통카드, 국내 교통정보 시스템 기술을 구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수출사업이다. LG CNS가 시공과 운영 등을 전담한다. 이번 사업은 국책은행과 국내 상업은행의 첫 공동 PF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수은은 설명했다.

지난해 4월 국내 8개 시중은행과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한 뒤 협의체를 발족한 수은은 각종 위험 완화 장치를 마련해 신한, 우리은행의 공동 참여라는 결실을 보았다.

수은 관계자는 "금융자문부 등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국내외 금융기관과 각종 협의체를 구성해 시중은행의 해외PF 참여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과 협조해 수출기업 총력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은이 최적의 금융, 리스크 구조를 마련해 중장기 프로젝트 위험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수은과 공동심사를 통해 해외 PF를 폭넓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50,000
    • -2.1%
    • 이더리움
    • 3,382,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45%
    • 리플
    • 2,051
    • -2.52%
    • 솔라나
    • 124,000
    • -2.13%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1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29%
    • 체인링크
    • 13,670
    • -1.37%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