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공업생산 두달 연속 감소(종합)

입력 2012-08-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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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공업생산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 31일 ‘2012년 7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월비 1.6%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화학제품(2.3%), 담배(18.1%) 등은 증가했으나 반도체 및 부품(-5.7%), 자동차(-5.8%) 등의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월비 광공업생산은 올 3월 -2.9%로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4월(0.9%), 5월(1.3%)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6월 다시 -0.6%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지난달에도 마이너스를 기록,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7월 0.3%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월비 0.7% 증가했다. 예술·스포츠·여가(-3.7%), 교육(-0.6%) 등에서 줄었으나 도소매(2.5%), 금융·보험(0.9%) 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년비로는 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은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증가해 전월비 0.3%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6% 늘었다.

소매판매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7.1%), 의복 등 준내구재(2.0%),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7%)가 늘어 전월비 3.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7% 늘었다.

소매업태별로 보면 편의점(18.0%), 무점포판매(13.2%), 백화점(4.7%), 슈퍼마켓(1.2%), 전문상품소매점(1.0%)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으나, 대형마트(-3.5%)는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는 감소했으나, 기계류에서 증가해 전월비 2.5% 증가했다. 전년동월비로는 1.2%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전월비 0.2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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