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초특가존’ 운영…명품 최대 70% 할인

입력 2012-08-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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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가격에 또 추가할인, 최대수준 할인폭

롯데면세점이 직접 매입한 명품을 싸게 내 놓는다.

롯데면세점은 23일부터 시내 면세점에서 초특가 존을 운영하고 한 달간 패션잡화, 액세서리, 화장품 등을 품목별로 추가 할인하는 브랜드 위크 세일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롯데면세점이 직접 매입한 명품이다. 면세가격에 할인을 추가해 할인 폭이 크다.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했다고 롯데면세점 측은 설명했다.

별도로 마련된 ‘초특가 존(zone)’에서는 다양한 명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터넷 면세점(www.lottedfs.com) 에서도 엘리자베스 아덴과 부르조아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본점, 잠실점, 코엑스점에서는 31일까지 폴스미스, 에트로 등 총 12개 명품 브랜드를 3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럭셔리 대전’이 열린다. 여기에 9월 30일까지 브랜드 위크 세일 기간으로 품목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여름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풍성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늦여름 휴가나 여행이 예정되어 있는 고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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