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유동성 확보 위해 사옥 2262억에 매각

입력 2012-08-17 2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그룹은 서울 연지동 사옥을 지난달 코람코자산운용에 2262억원에 매각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그룹 측은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옥 등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는 것보다 이를 유동화 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는 언제든지 다시 매입할 수 있는 세일즈앤 리스백 (sales & lease-back) 방식으로 매각,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다.

현대는 매각한 사옥을 임차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열애설·사생활 루머로 고통…실체 없는 '해외발 루머' 주의보 [이슈크래커]
  • 사내 메신저 열람…직장인들 생각은 [데이터클립]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과외앱 20대 또래여성 살해’ 정유정, 대법 선고…1‧2심 무기징역
  • '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뽀뽀 상대 드디어 공개…'뽀뽀남'은 영호
  •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10만→25만 상향…41년 만에 개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39,000
    • +0.49%
    • 이더리움
    • 4,93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0.72%
    • 리플
    • 681
    • +0.89%
    • 솔라나
    • 213,700
    • +0.14%
    • 에이다
    • 608
    • +1.5%
    • 이오스
    • 971
    • +0.3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150
    • +0.97%
    • 체인링크
    • 21,860
    • +1.96%
    • 샌드박스
    • 56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