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세청 SNS 기자단’ 발족

입력 2012-08-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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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주부 등 30명…서울대 김난도 교수 ‘멘토’ 위촉

국세청(청장 이현동)은 17일 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국세청 SNS 기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또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SNS 기자단’은 대학생?주부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블로그·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국세청의 주요정책과 세금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전달해주는 쌍방향 소통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된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공감과 소통이 트렌드인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멘토로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국세청 SNS 기자단’의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국세청은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 SNS 기자단’은 쌍뱡향 소통 채널인 SNS를 통해 온라인 위주로 활동을 하게 된다“며 ”납세자들의 애로사항 등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세청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들은 또 국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SNS 이용자의 급속한 증가에 맞추어 온라인 소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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