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음주사고 치사율 승용차보다 10% 높다"

입력 2012-08-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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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최근 5년간 음주사고 치사율 조사

렌터카 음주운전 사망사고 치사율이 자가 승용차보다 10%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 음주상태(혈중 알콜농도 0.05%미만) 사고의 사망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렌터카는 42.11%, 자가 승용차는 31.10%를 기록했다.

렌터카는 38명 중 16명이 사망했으며 자가 승용차는 1077명 중 335명이 사망했다.

공단 관계자는 "렌터카는 초보 운전자가 짧은 기간 동안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능숙한 차량 조작이 어려운 운전자가 급커브와 같은 낯선 도로환경에 직면하는 경우 소량의 음주라도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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