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조원진 “안철수, 최태원 출자받고 탄원서 제출”

입력 2012-07-31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운동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이는 가운데, 안 교수가 탄원서를 제출하기 전 최 회장으로부터 출자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철수연구소의 무선 보안 관계사인) ‘아이에이시큐리티’를 만들 때 최 회장이 30%의 지분을 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안 교수가 이 회사 대표이사를 그만두자마자 (최 회장을 위한) 탄원서를 냈다”면서 “말과 글로는 국민을 호도하면서 실제론 사업등록자를 구원하기 위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안 교수는 2003년 4월 1조5000억원의 분식회계를 한 최 회장에 대해 탄원서를 내고, 같은 해 7월 안랩 홈페이지에 ‘이중잣대와 위선이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썼다”며 “본인이야말로 이중잣대의 표준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말과 글로 국민을 현혹할 수는 있지만 행동은 결국 다 밝혀진다”면서 “이런 사람을 뽑아 놓으면 또 재벌 2, 3세를 모아서 브이소사이어티를 만들고 새로운 부패권력을 만들 것”이라고 힐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81,000
    • -0.26%
    • 이더리움
    • 3,42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64%
    • 리플
    • 2,247
    • -0.04%
    • 솔라나
    • 139,000
    • +0.22%
    • 에이다
    • 426
    • +1.19%
    • 트론
    • 446
    • +1.83%
    • 스텔라루멘
    • 2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0.78%
    • 체인링크
    • 14,480
    • +0.42%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