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DTI 규제 완화 고려해야”

입력 2012-07-19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이 19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완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나 부의장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주택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일본이나 스페인 같은 복합불황이 올 수도 있다”며 “DTI 규제 완화라든지 취득세 인하 같은 것도 나중에 너무 부동산이 죽게 되면 고려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60% 이상이 자가 보유자인 상황에서 자산가치가 계속 하락하면 견딜 수가 없다”면서 “집값이 떨어지면 국민의 40%에 해당하는 전셋값은 지금 3년 이상 계속 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18대 때 제가 입안해서 두 번이나 통과시켰다”며 “지금 계속 연장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발의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또 “DTI를 전반적으로 완화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지만 신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지역이나 때에 따라 국토부장관 산하에 규제위원회를 두고 신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관련해선 “건설사를 배불린다는 걱정은 지금 할 단계가 아니다. 우선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지을 인센티브를 주자는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주택규제의 상징인 분양가상한제를 푼다는 의미가 강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28,000
    • +1.63%
    • 이더리움
    • 3,192,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14%
    • 리플
    • 2,124
    • +2.41%
    • 솔라나
    • 135,000
    • +3.85%
    • 에이다
    • 396
    • +1.8%
    • 트론
    • 439
    • -0.45%
    • 스텔라루멘
    • 249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1.89%
    • 체인링크
    • 13,900
    • +2.89%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