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도네시아 가스안전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대천 사장이 16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관리공사(Energy Management Indonesia, EMI)를 방문해 가스 및 석유화학 산업분야의 가스안전관리제도 구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CNG 충전소, 가스용기 제조공장, 석유화학사 등 가스산업 현장을 찾아 가스안전관리 현황 및 수준을 직접 파악한다.
EMI와 체결하는 양해각서는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가스·석유화학 분야의 가스안전 자문 및 교육훈련 제공, 공동 안전진단 실시, 기술전문가 파견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