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분양가 상한제 폐지… DTI 규제완화는 반대”

입력 2012-07-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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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는 16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제기되고 있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과거처럼 부동산 가격이 뛸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며 “민간주택의 경우 분양가 상한선을 폐지하는 게 좋지 않을까 본다. 그래서 민간이 더 활발하게 투자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에 대해선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 찬성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가계 부채를 늘리고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지는 부작용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법인세 증세여부에 대해선 “법인세는 가능한 낮춰야 한다”면서 “다른 세금과 달리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고 (기업이) 다른 국가와도 경쟁해야 하기에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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