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무서별 취약업종 세원관리 강화

입력 2012-07-1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대문 '금융'·마포 '화물' 종로 '귀금속' 등

국세청이 세무관서별 관내 취약업종에 대한 세원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남대문세무서는 금융, 마포세무서는 화물운송, 종로세무서는 귀금속, 송파 및 동작세무서는 농수산물 유통 등을 주요 취약 업종으로 선정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법인정보 통합 프로그램은 국내 법인(외국계 법인 등 포함) 및 법인 기업주의 세원정보 자료를 한눈에 확인·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1년 기준 6만3000건이 기록돼 있다.

특히 법인 및 기업주에 대한 세원정보와 세무서의 개별분석 정보를 ‘법인정보 통합프로그램’에 수록해 관리 중이다.

국세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청과 지방청, 일선 세무서 별로 법인과 관련 기업주들에 대한 세원정보를 취합해 세무행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 납세현장 정보 수집을 통해 세원관리는 물론 세무조사 등에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각 세무관서별 현장 세원정보 수집분석팀을 통해 현장정보를 사후검증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95,000
    • -1.62%
    • 이더리움
    • 4,224,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25%
    • 리플
    • 2,785
    • -2.86%
    • 솔라나
    • 183,400
    • -4.08%
    • 에이다
    • 548
    • -4.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43%
    • 체인링크
    • 18,250
    • -5.1%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