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1866만대···국민 2.74명당 1대

입력 2012-07-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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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2일, 2012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866만1866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74명)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추이를 보면 전년도 전체 증가율은 2.8%였지만 올 상반기에는 1.2% 증가하는데 그쳤다.

차령별로는 2011년식(차령 2년) 156만대, 2010년식(차령 3년) 148만대, 2002년식 136만대 순이며 1995년식(차령 18년)이 가장 높은 감소율(12.5%)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자동차 차령 약 18년 전후에서 폐차 등으로 인해 감소되는 비중이 큰 셈이다.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 현황을 보면 2012년6월말 기준 5만4139대가 등록돼 있으며 월평균 2683대가 증가해 고유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종별로는 승용이 1436만대(77.0%), 승합 100만1000대(5.4%), 화물 323만9000대(17.4%), 특수 6만1000대(0.3%) 순이며 용도별로는 자가용 1755만8000대(94.1%), 영업용 103만4000대(5.5%), 관용 7만대(0.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는 경기 435만대(23.3%), 서울 297만4000대(15.9%), 경남 146만2000대(7.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833만7천대로 전체의 44.7%를 차지하고 있다.

경차가 134만대(9.3%)로 10%대 문턱에 있고 소형 117만9000대(8.2%), 중형 820만7000대(57.2%), 대형 363만3000대(25.3%)으로 구성돼 소형 자동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경형 및 중형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중·대형 자동차의 비중은 82.5%(2011년 81.9%)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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