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캠프 “자발적 지지 선거법 저촉 않도록”

입력 2012-07-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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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대선 출정식과 관련, 자발적 지지 의사 표출이 어떤 경우에도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선대위 이상일 대변인은 8일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러분들께서 박근혜 전 위원장을 아끼고 도와주시려는 마음은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지지자들의 말과 행동이 과도하게 표출되면 선거법 시비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발적 지지의사 표출이 어떤 경우에도 선거법 위반이 안 되도록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출마선언도 있고 해서 지지하려는 마음이 과다하게 표출되면 선거법 시비논란이 있을 수 있기에 대변인으로서 부탁의 말을 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변추석 캠프 홍보미디어본부장은 “명랑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국민에게 다가가면서 진정성을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깜짝쇼는 없을 것이고, 지지자를 동원하거나 인위적으로 자리를 만드는 대신 자연스럽게 박 전 위원장과 참석한 국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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