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프로야구 선수, 불륜에 임신 중 아내 폭행까지?

입력 2012-06-30 16:49 수정 2012-06-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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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불륜을 저지르고 임산 중인 자신의 부인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트위터를 통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 A씨의 처형은 지난 23일과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A씨가 임신 중인 내 동생을 두고 바람을 피웠고, 심지어 폭행까지 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A씨의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도 함께 첨부됐다.

A씨의 부인 역시 비슷한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A씨의 부인은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최소한의 인간되기를 포기한 사람. 어디 한 번 기다려봐. 무슨 일이 너에게 닥칠지”라는 글을 썼다.

논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A씨 신상파악에 나섰다. A씨를 비난하는 여론과 함께 사건에 대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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