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코렌·테인’ 등 국내외 연구망 활용한 연구과제 본격 추진

입력 2012-06-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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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코렌(KOREN), 테인(TEIN) 등 국내외 연구망을 활용한 연구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코렌 및 테인을 활용한 연구과제에 12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를 통해 총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과제 공모에 참가한 학계 및 산업계는 미래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과제는 국제연구망인 테인을 활용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연구과제와 코렌을 활용하여 국내 연구자간 연구·시험을 수행하는 국내 연구과제 등 두 개의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국제연구망인 테인을 활용한 글로벌 연구과제에서는 △우리나라와 아시아 5개국에 오픈플로우(OpenFlow) 기반의 가상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술 연구 △테인과 연결된 국가들과의 웹기반 개방형 IPTV 테스트베드 구축 및 웹 IPTV 기술 연구 △아시아 9개국에 글로벌 의료협업 연구 커뮤니티 구성 및 원격의료교육을 제공하는 연구가 선정됐다.

또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뉜 코렌을 활용한 국내연구망 연구과제에는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한 MVNO 등의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모바일 네트워크 구조 연구, 기존 스위치, 라우터 장비와 오픈플로우 장비간의 연동을 위한 자원 표현 방법 및 자동설정 기법 연구 등 9개 과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연구과제 추진에 필요한 기술 지원 및 철저한 관리로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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