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중기청, '기술사관육성사업단' 3개 추가 선정

입력 2012-06-24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은‘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할 3개 사업단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전문대 3개와 특성화고 5개다. △순천제일대학(자동차기계), 대양전자정보고. 부일전자디자인고(기계) △백석문화대학(스마트폰미디어), 공주정보고(방송통신) △경남정보대학(전자정보계열), 금성전자고. 부산디지털고(전자정보) 등이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특성화고와 전문대 연계를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중간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하는 제도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협약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자재 구입, 현장실습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사업단별 3억5000만원 내외로 지원된다.

참여기업은 해당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5년간 교육받은 우수인력 확보할 수 있으며 학생은 전문학사 취득 및 우수기업에 취업을 보장받는다.

특히, 5년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을 채용한 참여기업은 병역특례업체로 우선 선정되고, 학생은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편입할 수 있다.

한편 교과부와 중기청은 금년 공동 조성한 96억원을 통해 총 18개 사업단을 통해 ‘12년 현재 1000명 이상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3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연계하는 기술 사관 육성사업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5,000
    • -0.96%
    • 이더리움
    • 4,538,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39%
    • 리플
    • 3,047
    • -1.23%
    • 솔라나
    • 199,100
    • -2.31%
    • 에이다
    • 619
    • -3.28%
    • 트론
    • 435
    • +2.59%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17%
    • 체인링크
    • 20,410
    • -2.02%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