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중구에 대신센트럴자이 890가구 분양

입력 2012-06-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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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대구시 중구 대신동에 890가구의 ‘자이’아파트를 처음으로 공급된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대신센트럴자이’는 대구시 중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 단독주택지를 오는 2015년 4월까지 지하 2층, 지상 19~34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 총 1147가구의 대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말경 대구시 동산동 서문시장 지하철5번 출구 앞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내달 초 전용면적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85가구 등 총 89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신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중구 대신동 일대는 오는 2014년 6월에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 환승역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 후 더블역세권을 갖춘 대단지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대신센트럴자이’는 전세품귀 현상으로 가격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대구 부동산시장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다 전체세대의 90%이상이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양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희석 대신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중구는 도심재개발과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등 교통 중심지로서의 가치상승, 고교내신 강화에 따른 학군 파괴 등으로 주거지로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고 평가하고 “대구 중심인 중구에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자이의 명성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94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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