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엑스퍼텍 합병…하드웨어 사업 진출

입력 2012-06-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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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 및 임베디드 전문 소프트웨어기업 SGA가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한다.

SGA는 8일 무선솔루션 및 산업용 하드웨어 전문기업 엑스퍼텍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SGA는 엑스퍼텍의 산업용 하드웨어에 MS윈도 임베디드를 공급해 매출 증대 및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는 동시에 버스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엑스퍼텍의 무선솔루션에 SGA의 보안솔루션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엑스퍼텍은 시스템간 무선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무선솔루션과 공장이나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컴퓨팅 사업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하드웨어 기업이다.

특히 AP(Access Point) 및 무선랜 솔루션(WiFi Dongle)을 바탕으로 진출한 버스교통정보안내시스템(BIS)은 지난 해 경기도, 경인, 경북, 경남 등에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서울 및 경기도에 추가 사업을 준비 중이다.

산업용 컴퓨팅 사업은 ITS(지능형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POS, 키오스크, 계측 및 테스트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eb교통카드로 유명한 (주)이비 등이다.

은유진 SGA 대표이사는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기술력 하나로 빠르게 성장한 엑스퍼텍과의 합병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IT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며 "이번 합병은 단순히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안솔루션 기술과 하드웨어 사업 시스템을 결합해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병으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85만6340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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