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인이상 벤처기업도 병역업체로 지정

입력 2012-06-0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이달 말까지 공업, 광업·에너지 및 정보통신 분야의 신규 산업기능요원 병역업체 지정 및 소요인원 배정을 위한 산업기능요원제도의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중기청은 올해부터 병역업체 지정요건을 기존의 10인이상 기업 외에도 산학협약을 맺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벤처기업까지 확대시켰다. 이에 따라 인력난이 상대적으로 심한 창업 후 2~3년차 초기 벤처기업에 전문 기술·기능인력 수급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중기청 관계자는“산업기능요원제도는 우수 기술기능인력을 중소기업에 공급해 주고, 특성화고 졸업생 등 청년층이 경력단절 없이 우수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수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산학연계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추천 선정한다. 해당기업은 최대 1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규모는 7000명(현역 4000명, 보충역 3000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4,000
    • -0.11%
    • 이더리움
    • 4,36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11%
    • 리플
    • 2,846
    • -0.73%
    • 솔라나
    • 190,100
    • -0.58%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29%
    • 체인링크
    • 18,870
    • -1.72%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