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5월 판매량 1만2373대…전년比 36.9% ↓

입력 2012-06-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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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종 판매량 대폭 감소…내수 시장, 지난해 대비 반토막 수준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1만2373대의 차를 팔았다.

르노삼성은 1일 5월 판매 실적을 발표하고 내수 시장에서 4665대, 수출로 7708대의 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 시장의 판매량 감소가 치명타로 작용했다. 르노삼성은 5월 내수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무려 41.8% 줄었다. 시판 중인 4개 차종(SM3, SM5, SM7, QM5)의 판매량이 모두 감소했고, 이 중 세단인 SM3, SM5, SM7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40% 이상 판매량이 줄었다.

해외 시장에서도 SM3와 SM5의 판매량이 줄면서, 지난해보다 수출량이 33.6% 줄었다.

이성석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겸 전무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프로모션 이벤트와 판매조건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 론칭한 서비스 브랜드 ‘오토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월부터 5월까지 르노삼성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내수 2만6640대, 수출 4만3910대를 합해 총 7만550대로 지난해보다 2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8.3% 줄었고, 해외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2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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