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전국 11개 대학서 협력사 정비 직원 교육 돕는다

입력 2012-05-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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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5개 캠퍼스 등에 협력사 직원 자동차 정비 기술 위탁교육 거점 마련키로

▲현대·기아차는 30일 충남 천안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 천안연수원에서 이성철 현대차 인재개발원장 겸 부사장 및 전국 11개 대학 총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위탁교육 MOU’ 체결식을 가졌다.(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협력사 정비 직원들을 위해 전국 11개 대학에 기술 교육 거점을 마련한다.

현대·기아차는 30일 충남 천안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 천안연수원에서 이성철 현대차 인재개발원장 겸 부사장과 전국 11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위탁 교육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위탁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신흥대학교, 오산대학교(이상 수도권), 주성대학교(충청권)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동의과학대학교,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이상 영남권),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전주비전대학교(이상 호남권),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강원권)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2100여개 서비스 협력사 정비 기술 직원들이 인근 위탁 대학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정비 기술 직원들은 각 대학에서 △엔진 △전기 △섀시 등을 주제로 기술력 향상 교육을 받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위해 11개 위탁 교육 대학에 실습 교육용 자동차 33대를 지원하고 강의 교수진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들은 교육 장소와 함께 체계적인 정비 기술 교육을 위한 강사진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차후 신규 정비 인력을 위한 교육과정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며 “서비스 협력사들의 기술력 향상과 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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