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홍지호 가운 입은 모습에 반했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홍지호·이윤성 부부가 연애사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홍지호 이윤성 부부는 29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며 결혼하기 까지의 과정을 밝히는 등 8년차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윤성은 "이 사람(홍지호)은 나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지호는 "소개받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 명 있는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내가 흑심을 품었다. 치과로 오라고 한 다음 작업을 걸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윤성은 "당시 어머니가 치과를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할인을 많이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찾아갔다가 의사 가운 입은 모습을 보고 멋있어서 반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