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성공 톱3지역서 올해 2만3000여가구 분양

입력 2012-02-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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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1~3순위 청약마감 사업장이 가장 많았던 Top3 지역(부산, 경남, 광주)에서 올 연말까지 신규분양 물량 2만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청약마감(1~3순위)된 단지 144곳(민영분양 기준, 공공 및 임대는 제외)을 분석한 결과 76개 사업장(53%)이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40곳으로 가장 많고 경상남도 22곳, 광주 14곳이다.

올해 부산에서는 15개 사업장에서 1만4389가구 중 1만1044가구 일반공급 예정이다.

2월 중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는 유림E&C가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6~27㎡ 572가구, 오피스텔 전용 23~36㎡ 84실로 구성된 ‘로미오&줄리엣’을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도보 1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KTX 부산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4월에는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1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롯데캐슬’ 아파트 514가구 중 351가구를 신규분양할 예정이다. 부산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에 경성대학교, 대연혁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경남에서는 9개 사업장에서 7963가구 중 6561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월 중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서 ‘삼계구산 아이파크’ 전용 72~84㎡ 60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김해 구간 경전철 장신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인근에 화정초, 분성중, 분성고, 김해여고, 가야대, 장신대, 연지공원, 대형마트(홈플러스) 김해시청 등이 있다.

광주에서는 지역 내 9개 사업장에서 8,663가구 중 5,729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2월에는 중흥건설이 서구 치평동 사업장에서 ‘중흥S-클래스 스카이30’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 25~75㎡ 802실 규모로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5월 중 광주 서구 화정주공 재건축 사업장에서 전용 59~101㎡ 총 3,726가구 중 959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염주공원, 종합체육관, 광주월드컵경기장, 풍암호수 등이 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지난해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신규청약 수요가 가장 많았던 부산과 경남, 광주는 신규분양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게 형성됨에 따라 청약을 미루던 잠재 수요가 추가될 수 있고 기존 인기단지 낙첨자의 재도전(청약)까지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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