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살충제 성분 재평가 착수

입력 2012-01-31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살충제 제조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시스템이 개선된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외품 살충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살충제 성분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 개선방안은 △외국 미사용 등 13개 살충제 성분 재평가를 위한 잠정조치 △살충제 품목갱신제 도입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 개정 추진 등이다.

식약청은 클로르피리포스 등 외국에서 사용되지 않는 13개 살충제 성분을 재검토하기 위해 제조·수입업체에 안전성 입증자료를 요구하고 금년 안으로 안전성 재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클로르피리포스 이외에 파리, 모기 살충제에 사용되는 알레스린 등 5성분, 개미구제에 사용하는 히드라메칠논 1성분, 바퀴벌레 살충제로서 클로르피리포스 등 4성분과 기피제 3성분 등이 검토 대상이다.

현재까지 자료를 제출한 업체는 총 80개 중 38개(48%)로 총 516개 중 233개 품목(45%)이다. 미제출 업체는 안전성 자료를 제출할 때까지 해당 품목의 제조·수입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청은 또 10년 주기로 살충제 안전성을 재평가하는 ‘품목갱신제’를 도입하고 살충제 독성등급 및 허가제한 성분 목록을 마련할 계획이다.

‘품목갱신제’ 법적 근거를 위해 약사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살충제 허가 시 유해성분은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에 반영해 허가를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은 “올해 우선 13종의 살충제 성분에 대해 안전성 재검토를 실시한 후 2017년까지 모든 살충성분 55종에 대한 재검토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30,000
    • +1.34%
    • 이더리움
    • 3,078,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58%
    • 리플
    • 2,084
    • +1.31%
    • 솔라나
    • 131,900
    • +0.84%
    • 에이다
    • 401
    • +1.01%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0.05%
    • 체인링크
    • 13,680
    • +2.01%
    • 샌드박스
    • 12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