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페친'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입력 2012-01-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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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30일 저녁 광화문 인근 한 식당에서 페이스북 친구(페친) 30명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번 김 총리와 총리실 페친 만남은 지난해 12월20일 예정됐던 것으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한 차례 연기됐었다. 이날 모임 참석자 30명은 참가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혔으며 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한 이유는 김 총리와 폐친간에 원활한 대화를 위해서다.

이날 모임에서 김 총리는 '페이스북' 4행시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페친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과 페친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들에 대해 격의 없이 담소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교폭력 문제, 일자리 창출, 한반도 정세, 대선출마 여부 등 다양한 사회 현안들에 대해 2시간 30분동안 삼겸살과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김 총리가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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