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음란 합성사진 유포자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2-01-24 13:25 수정 2012-0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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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연예인 얼굴이 합성된 음란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유포자들을 대거 적발해 기소했다. 음란사진 유포자는 40대 중년층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했다.

연합뉴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봉석 부장검사)는 유명 여성 연예인들의 얼굴이 합성된 음란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위반등)로 문모(38)씨를 구속기소하고 이모(46)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장모(13)군 등 중학생 2명을 소년부에 송치했다.

구속 기소된 문씨의 경우 지난해 6월경 유명 여가수와 탤런트, 여성 아이돌 그룹 등 157명의 연예인 얼굴이 음란물과 함께 합성된 사진 2000여장을 인터넷 웹하드 사이트에 올려 유포했다.

이씨 등 4명도 각각 최다 800장에 달하는 합성 음란사진을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나 웹하드 사이트에 올려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란사진을 웹하드에 올려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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