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후원 청소년들에게 교복 등 설 선물

입력 2012-01-19 15:57 수정 2012-01-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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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설을 앞두고 ‘희망메이커’ 대상 가정에 명절 선물과 교복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설을 맞아 희망메이커 후원 450여 가정에 참치세트 등 명절 선물을 배송하고, 중·고교 입학을 앞둔 후원대상자 50여명에게 교복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모두 5600여 만원의 선물과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현장과 동호회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도 보태져 의미를 더했다. SK건설 아산배방 건축현장 임직원들은 공사장에 버려진 폐지와 박스를 팔아 모은 500만원을 보탰다. 사내 마라톤동호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펼친 자선마라톤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낸 600만원의 성금을 모두 지원금으로 내놓았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활동이 SK건설의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후원대상자와 폭넓은 이해와 유대를 형성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현재까지 동작구·성동구·구로구·성북구·중구 등 서울 5개 구청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5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오고있다.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긴급지원 및 비정기적 후원활동 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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