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릉 귀경길 설 정오~자정 '가장 혼잡'

입력 2012-0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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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강원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45만~55만여대로 예년보다 1.5%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귀성길은 주말이 끼어 분산되겠으나 귀경길은 예년보다 짧아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도내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ㆍ귀경 차량은 하루 평균 45만~55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때 교통량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예년보다 귀성ㆍ귀경차량이 다소 늘면서 주요 구간의 지ㆍ정체가 우려된다.

서울~강릉까지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10분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지겠다. 그러나 강릉~서울까지 귀경길은 지난해 4시간보다 30분 이상 더 소요될 전망이다.

귀성길은 설 연휴 이틀 전인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귀경길은 설인 23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 일부 병목구간의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영동 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 2개 노선 4개 구간에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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