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은 내년 1월 2일부터 6개월간 ‘제6회 모의 펀드투자대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투자대회는 펀드 매매 환경 및 절차가 실제 펀드 투자와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주식형펀드를 비롯해 채권형, 혼합형, 인버스형 등 실제 출시된 300여개 국내 대표 펀드에 가상자금 1억원을 모의투자할 수 있다.
수익률에 변동성까지 고려한 ‘위험조정 수익률’을 통해 펀드 투자 성과를 측정하며 참가자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한 인증서인 ‘성과평가 리포트’를 제공한다.
제로인 관계자는 “펀드 투자자들이 모의투자를 통해 수익률 극대화와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충족하는 자산배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