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남부, 23일 밤부터 대설 예비특보

입력 2011-1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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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방에 2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눈이 내린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일부 지방에는 최고 5㎝가 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청은 23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서울·경기남부, 충남북부, 강원영서 중부 일부지방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경기 서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24일 새벽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눈은 24일 0시부터 오전 3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일부 지방은 적설량이 5㎝를 넘기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에는 전남·북도와 경남·북도 내륙지방에도 눈이 내리고 아침까지 예비특표가 발표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에도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에 계속 머물면서 다음주 화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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