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정봉주 징역 판결, 이 땅의 양심은 죽었다"

입력 2011-12-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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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이성과 양심이 죽었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씨가 22일 '나꼼수'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징역 1년 실형의 원심을 확정한 사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BBK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의원 유죄 대법원에서 확정, 정 전 의원은 곧 수감되고 10년간 피선거권 박탈"이라며 "사법부에도 조종이 울렸다"고 쓴소리를 냈다.

정 전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사건 진실규명 대책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며,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고 주장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

이에 앞으로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돼 내년 4월 총선에 출마가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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