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살리기 위해 '나꼼수'·시민들이 떴다

입력 2011-12-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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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멤버들이 정봉주 전 의원 구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꼼수 멤버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나꼼수 연출 등은 22일 내려질 상고심 선고를 이틀 앞둔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정봉주는 달리고 싶다! 촬영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민주통합당 의원, 공지영 작가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영상응원메시지를 촬영했다.

앞서 나꼼수 제작진은 지난 19일 정봉주 대법원 판결 기념에 따른 일명 '정봉주 특집'의 '나꼼수 호외 2호'를 공개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이 방송에서 "22일 대법원 판결에서 대법관의 양심을 믿는다. 훌륭한 분인 이상훈 대법관은 외압에 판결 내릴 리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는 22일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상고심 선고를 앞둔 상태다. 이날 재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이미 지난 16일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봉주 전 의원은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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