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평화비에 둘러진 목도리 '화제'

입력 2011-12-18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위안부 '평화비(平和碑)' 소녀상에 익명의 수요집회 참가자들이 모자와 목도리, 담요 등을 둘러 놓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 1000회를 기념해 세워진 소녀상의 발에 누군가 목도리를 감아두었다. 소녀상을 설치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 14일 수요시위 1000회 참가자 중 한 명이 맨날인 소녀상의 발에 목도리를 감아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모자, 목도리, 무릎담요 등도 두르고 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관계자는 "소녀상이 맨발인 것은 당시 전쟁 때 찍은 사진에서 신발을 신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라며 "날씨가 추워지니까 누군가가 몸을 감싸주려고 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평화비 옆에 빈 의자를 둔 것은 시민들이 그 자리를 채워 위로해달라는 의도"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3,000
    • +2.26%
    • 이더리움
    • 3,41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2.13%
    • 리플
    • 2,063
    • +1.43%
    • 솔라나
    • 124,800
    • +0.89%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64%
    • 체인링크
    • 13,640
    • +0.59%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