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기업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본격화

입력 2011-12-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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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 양국 환경산업협력센터 개소

국내 환경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인도네시아 당국과 공동으로 자카르타에 ‘한-인니 환경산업협력센터’를 설립하고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발따사 캄부에야 인니 환경부 장관과 송재용 한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김영선 주인니 대사를 비롯한 양국 주요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국 관계자들은 지난 11월 17일 ASEAN+3(발리)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자카르타 강 복원사업 실행합의서’에 서명하고 강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시범사업 등을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양국 환경부는 내년부터 자카르타 주변 치타룸강(Chitarum)과 칠리웅강(Chiliwung) 일부 구간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우선 추진하고 향후 13개 강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 물환경 전문가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치타룸강, 칠리웅강 현황 및 오염실태를 파악하고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한-인니 환경산업협력센터’를 자카르타 강 복원사업을 포함한 향후 모든 환경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양국간 협의·지원·실행을 담당하는 중심 기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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