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희망 일터 만들기 추진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1-12-09 0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내일희망 일터 만들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채필 고용부 장관과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내일희망 일터 만들기 추진단’은 이채필 장관이 고용노동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내일희망 일터’의 계획을 내년 2월까지 수립하게 된다.

이 추진단에는 근로개선, 산업안전, 노사관계, 고용 및 능력개발 등 고용노동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에 밝은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고 추진단장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과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우리 노동시장에는 장시간 근로, 불합리한 임금체계, 대기업 노사의 근시안적 담합 구조 등 낙후된 관행이 자리 잡고 있어 종합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처방이 필요하다”며 “추진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처방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필 장관은 발대식에서 “내일희망 일터는 일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차별 없이 능력에 따라 보상받으며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고용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52,000
    • +0.18%
    • 이더리움
    • 5,20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38%
    • 리플
    • 699
    • +0.29%
    • 솔라나
    • 227,500
    • +0.62%
    • 에이다
    • 622
    • +1.63%
    • 이오스
    • 999
    • +1.42%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400
    • +1.01%
    • 체인링크
    • 22,620
    • +1.16%
    • 샌드박스
    • 590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