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진통 성분 불법 분말차 제조업자 구속

입력 2011-12-06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테로이드제 성분과 진통·소염제 성분이 함유된 분말차를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업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불법 성분이 포함된 ‘네페르템’ 제품을 통증, 관절염 특효 제품으로 판매한 ‘이노비스식품’ 업체 부사장 유모씨(남·40세)를 식품위생법 제6조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유모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스테로이드제 성분인 프레드니손-아세테이트 등과 진통·소염제 성분인 피록시캄 등이 함유된 분말차 200㎏을 수차례 중국에서 몰래 들여왔다.

이 분말차를 ‘네페르템’으로 포장해 주로 떳다방 등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통증, 관절염 특효 제품으로 속여 판매했다.

유씨는 모두 2g들이 10만포를 판매해 시가 1억1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취했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소염·진통제 성분인 피록시캄(8.3mg), 이부프로펜(119.0mg) , 인도메타신(22.4mg)을 비롯해 스테로이드성분인 프레드니손-21-아세테이트(3.5mg), 코르티손-21-아세테이트(0.008mg)등이 검출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들 성분을 장기 복용할 경우 호르몬 분비억제, 소화성 궤양,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적발된 불법제품은 강제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2,000
    • +1.31%
    • 이더리움
    • 2,619,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1.11%
    • 리플
    • 1,734
    • +1.34%
    • 솔라나
    • 108,000
    • +3.45%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3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26%
    • 체인링크
    • 12,010
    • +0.59%
    • 샌드박스
    • 90.44
    • +18.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