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외국인선원에 방한복 1000벌 증정

입력 2011-12-0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1일 안강수협 목포지소에서 외국인 선원 대표에게 방한복 1000벌을 증정했다. (사진제공 수협중앙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우리나라 수산업을 위해 일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방한복 1000벌을 증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안강망수협 목포지소(해안동 1가2번지)를 방문해 외국인선원들을 격려하고 방한복을 전달했다.

현재 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외국인 상당수는 우리나라 추위에 익숙지 않은 분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바다 추위를 이기고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수산업에 있어 외국인선원은 이미 외국인이 아니다”라며 “그런 만큼 이들이 우리나라 수산업에 애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을 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시그널 보냈다…"뉴진스 위해 타협점 찾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85,000
    • +0.96%
    • 이더리움
    • 5,203,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46%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232,700
    • +1.17%
    • 에이다
    • 624
    • +0%
    • 이오스
    • 1,127
    • +1.9%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1.4%
    • 체인링크
    • 24,930
    • -1.81%
    • 샌드박스
    • 60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