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아파트의 종상향(2종일반주거지역→3종일반주거지역)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락시영재건축조합 및 범대위(범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2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 심의결과, 종상향 통과 방향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소위원회 결과는 결정단계가 아니며 차후 본회의를 통해 확정 여부가 가려지게 될 것”이라며 “다만 금일 소위원회가 조합 및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