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새로운 것 보단 아는 내용 정리가 중요

입력 2011-10-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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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학능력시험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 성적 향상을 크게 기대하지 못하는 마음에 포기하기 쉬운 이 때야 말로 효율적인 시간 활용과 긍정적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막상 수능 D-3일이 되면 ‘딱 1주일만이라도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이 들게 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아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의 모의 평가를 통해 난이도를 확인한 만큼 새로운 내용에 대한 공부보다는 이미 아는 내용을 얼마나 더 정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낯선 내용에 집착하지 말고 알고 있는 내용을 반드시 점수로 연결시킨다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강조하는 상황이므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중에서 취약한 단원을 중심으로 확인하고 지금까지 활용했던 교재나 오답 노트 등도 효과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문제 풀이에만 치중하는 것은 금물. 틀린 문제는 기본 개념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시모집 지원자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변별력 유지를 위한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상위권은 심화 내용까지 학습하고, 중?하위권은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영역별 학습의 비중은 조정하되 특정 영역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남은 기간 동안에는 매일을 시험일이라 생각하고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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