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위기 해법 기대...급등

입력 2011-10-11 0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톡스, 4거래일 동안 8.5% 상승

유럽 주요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유럽 지도자들이 재정위기 해소에 나선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1.70% 상승한 235.94로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 지수는 최근 4거래일 동안 8.5% 상승해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95.60포인트(1.80%) 오른 5399.00으로, 독일 DAX30 지수는 171.59포인트(3.02%) 급등한 5847.29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64.06포인트(2.07%) 뛴 3161.47로 마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9일 정상회담에서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은행을 지원하고 그리스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새 계획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다음달 3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 등의 방안을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징종목으로는 프리미어오일이 HSBC의 투자의견 상향에 3.3% 뛰었다.

유럽 2위 석유업체 BP는 2.9% 올랐다.

반면 동유럽 2위 은행인 에르스테그룹은 올해 전체 순손실이 8억유로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9.2% 폭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9,000
    • -0.04%
    • 이더리움
    • 4,37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43%
    • 리플
    • 2,856
    • -0.04%
    • 솔라나
    • 190,500
    • -0.83%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5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