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도 몽골과 금융협력 위해 출국

입력 2011-09-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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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은행인 산업은행에 이어 국내 금융당국도 몽골과 금융협력 지원에 나서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푸레부도지 몽골 중앙은행 총재 초청을 받아 몽골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1일 저녁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3일까지 이틀간 몽골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몽골 중앙은행 총재는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김 위원장의 몽골 방문을 공식 요청했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온 양국 당국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MOU에는 금융당국 간 감독협력, 정보공유, 고위급 회의, 기술지원과 교육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몽골 금융당국의 요청으로 중앙은행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과정과 미래'라는 특강도 진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몽골 금융당국과 MOU 체결을 토대로 양국 간 금융부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융감독, 예금보험제도, 부실채권 정리 등 한국의 금융산업 발전 경험을 전수하고 금융 인프라의 몽골 수출과 국내 금융 산업의 몽골 진출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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