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경매 8000억 돌파...26일 다시 속개

입력 2011-08-24 18:08 수정 2011-08-24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레이크 없지 질주중인 1.8㎓에 대한 주파수 경매 입찰가가 8000억원대를 돌파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800㎒·1.8㎓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1.8㎓ 대역은 KT, SK텔레콤이 입찰에 참여해 10라운드(누적 61라운드)가 진행됐다"면서 "현재까지 최고입찰가가 8093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최저경쟁가격 4455억원에 시작한 1.8㎓ 주파수 대역 경매 입찰가는 △17일 4921억원 △18일 5437억원 △19일 6005억원 △22일 6633억원 △23일 7327억원으로 상승해 이날 3638억원 더 올라간 8093억원에서 일단 멈춰 섰다.

이날 입찰가가 우려했던 8000억원대 넘어서면서 통신시장에는 경고음이 켜졌다. 25일에도 경매가 종료되지 않으면 입찰가는 9000억원, 26일에는 1조원에 육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파수 경매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16,000
    • -0.39%
    • 이더리움
    • 5,301,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1.54%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32,500
    • -0.04%
    • 에이다
    • 627
    • +0.48%
    • 이오스
    • 1,140
    • +0.88%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23%
    • 체인링크
    • 26,040
    • +4.54%
    • 샌드박스
    • 606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