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출신 9급 공무원 임용 확대

입력 2011-08-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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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능 9급 공무원 선발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출신 인재를 임용하는 규모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기능인재 선발 직렬과 인원을 지난해 6개 직렬 30명에서 올해 10개 직렬 5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는 기능인력 양성과 공교육 정상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선발 직렬은 △기계 6명 △전기 5명 △통신 4명 △건축 3명 △토목과 보건 △농림, 선박항해 각 2명 △선박기관 4명 △정보통신현업 20명이다. 특히 토목과 선박항해, 선박기관 전공자에게도 문호가 열렸고, 선발 인원의 절반 이상이 고졸자로 채워진다.

채용예정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전국의 특성화고 등 출신자 중 학교장이 추천한 상위 10% 이내 성적 졸업자가 또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서류 심사와 국어ㆍ한국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내년 3월 견습직원으로 임용돼 중앙부처에서 6개월간 견습근무를 한 뒤 적격 판정을 받으면 정식 임용된다.

기능인재 추천채용에 지원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원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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