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침수가옥 수해복구 활동

입력 2011-07-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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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파주지역 침수가옥의 도배 및 장판교체 계획

LG디스플레이가 500mm이상의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파주지역의 수해복구에 적극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9일 신입사원 150명이 50여 개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파주시 파주읍 연풍 4리의 주민들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의 긴급 지원요청으로 신입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이뤄졌다.

복구작업에 나선 150명의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군 장병들과 함께 침수가옥 물 청소 및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도로와 집안의 토사제거 등의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LG디스플레이는 8월 한 달 동안 파주지역의 침수 피해를 입은 가옥에 대한 1차 복구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가옥의 도배 및 장판교체를 해줄 예정이다.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대피소에 수용된 지역주민에게 담요, 약품, 생수 등의 구호물품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 탄현면의 반파가옥에 대해서는 재건축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파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이철순 파주경영지원담당은 “지난 3일 동안 52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파주 지역의 수해복구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긴급히 나섰다”며“파주지역의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평안한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LG디스플레이 전임직원은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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