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럽발 훈풍에 '高高'

입력 2011-07-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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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유럽발 훈풍에 오르고 있다. 유로존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지원안에 전격 합의하자 투자심리가 회복된데 따른 것이다.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44포인트(0.63%) 오른 2158.48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증시가 유로존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지원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마감하면서 코스피 역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부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한때 217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기관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도 9거래일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상승에 힘입어 증권업종이 2%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도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4.37포인트(0.83%) 오른 528.91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 역시 그리스 지원 합의에 따른 유로존 악재 완화 기대감에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보다 2.65원 내린 105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050.6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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